1848년 노동자 형제회를 세운 식자공 출신 사회주의자
1824년 포젠주 리사에서 지몬 부터밀히라는 이름으로 태어났고, 개신교로 개종하며 슈테판 보른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베를린에서 식자 기술을 배우며 독학했고, 1847년 파리에서 엥겔스를, 브뤼셀에서 마르크스를 만나 공산주의자동맹을 위해 활동했다. 3월 혁명 뒤 베를린에서 「노동자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기관지 『인민』 발행인이 되었고, 1848년 8~9월 전국 노동자 대회를 이끌어 노동자 형제회를 세웠다. 실천 속에서 마르크스·엥겔스와 멀어져 사회개혁 노선을 걸었고, 1849년 드레스덴 5월 봉기의 바리케이드에서 싸웠다. 혁명 뒤 스위스로 망명해 시민권을 얻었고 뇌샤텔의 교수, 바젤 대학 명예교수로 문학을 가르쳤다. 1898년 바젤에서 죽었다.
다른 이름: 지몬 부터밀히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 1847파리·브뤼셀에서 엥겔스·마르크스와 교류, 공산주의자동맹 활동
- 1848베를린 노동자 중앙위원회 위원장, 『인민』 발행
- 1848–1849노동자 형제회 창립·지도
- 1849드레스덴 5월 봉기 참가
- 1860뇌샤텔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