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후기 중공업을 책임진 기술관료
우스티노프가 박격포 생산을 지시하자 그의 장관 아파나시예프는 '하나라도 만들면 검찰에 넘기겠다'고 경고했다. 벨리치코는 '영웅적인 돌격 작업'으로 결국 납품하고 '신경질적이고 우스꽝스러운 조건이었다'고 회고했다.
레닌그라드 '볼셰비크' 공장 선반공에서 시작해 공장장까지 오른 기술관료로, 1975년부터 1991년까지 에너지·중공업·수송기계 부문 장관과 소련 각료회의 제1부의장을 지냈다. 그가 이끈 부처들은 아톰마시 원자력 설비 단지, 12기 이상의 원전용 반응로·터빈 시스템, 대륙간탄도미사일 지상 장비, 우주왕복선 부란의 발사대 등 소련 후기 핵심 에너지·군수 인프라를 구축했다. 1980년대 후반 다른 공업 부처들이 흔들릴 때 그의 부처들은 안정적으로 계획을 완수해 정부가 두 차례나 문제 부처들을 그에게 통합시켰다. 소련 해체 후에도 '탸제네르고마시' 그룹을 이끌며 러시아 산업정책에 원로로 참여했다.
주요 활동과 소속
- 1954–1955 산업·생산 운영 · 소련 · 중공업 · 군수공업
경력 연표
- 1954–1955레닌그라드 '볼셰비크' 공장 선반공
- 1955–1962레닌그라드 기계공학대학에서 기계공학 전공
- 1962–1971'볼셰비크' 공장 기술자 → 부서장 → 생산담당 부공장장
- 1971–1975레닌그라드 '볼셰비크' 공장장
- 1975–1983소련 에너지기계공업부 제1차관
- 1983–1987소련 에너지기계공업부 장관
- 1987–1989소련 중공업·에너지·수송기계공업부 장관
- 1989–1991소련 중공업부 장관
- 1991.1–8소련 각료회의 제1부의장
- 1991–2016'탸제네르고마시' 회장 → AO '텐마' 회장 → FPG 회장
레닌그라드 공장장으로서의 생산 조직
1962년부터 레닌그라드의 ‘볼셰비크’ 공장에서 기계조립 작업장 조장 보좌와 조장을 맡았고, 1963년 기술국장, 1964년 생산 준비 담당 작업장 부책임자가 됐다. 재직 중 레닌그라드 공학경제대학에서 공부해 공학경제학 자격을 취득했다. 1966년 생산 담당 작업장 부책임자, 1967년 공장 생산 담당 부국장을 거쳐 1971년 8월 19일 공장장이 됐다. 공장은 그의 재임기에 미사일 방어체계 A-35의 발사 설비와 수송·발사 용기, S-75 방공체계의 지상 장비를 양산했고, S-200·S-300의 발사대와 지상 장비,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단지의 지상 장비를 개발·제작했다. 해군 대형 함정용 미사일 발사대와 잠수함 발사 시설도 제작했다. 1975년 6월 에너지기계제작부 제1차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장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