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프리크

Wilhelm Frick

1933~1943년 내무장관으로 강제적 동질화 법령과 뉘른베르크법을 만든 나치당의 초기 지도자

팔츠의 알젠츠에서 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법학을 공부했다. 뮌헨 경찰 관료로 히틀러와 나치당의 집회를 너그럽게 허가했고, 1923년 뮌헨 형사경찰 책임자로 맥주홀 폭동에 가담해 대역죄 판결을 받았으나 복역은 면했다. 1924년부터 1945년까지 제국의회 의원이었고, 1925년 재건된 나치당에 입당해 1928년 원내 지도자가 되었다. 1930년 튀링겐 내무장관으로 독일에서 처음 장관급에 오른 나치였다. 1933년 히틀러 내각의 내무장관이 되어 강제적 동질화 법령과 뉘른베르크법 등 인종 법령을 만들었다. 친위대에 밀려 1943년 내무장관 자리를 힘러에게 넘기고 보헤미아·모라비아 보호령 총독이 되었다.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1946년 교수형을 당했다.

주요 활동과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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