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카테리나 드미트리예브나 쿠스코바

Екатерина Дмитриевна Кускова
자유주의·공화주의 러시아 러시아인 1869–1958 → 사망

개혁적 사회주의와 반당주의를 오간 공론가

1921년 기근 속에서 그녀는 폼골의 구호 활동에 나섰고, 이듬해 소비에트 러시아에서 추방되었다.

예카테리나 쿠스코바는 혁명적 인민주의에서 마르크스주의와 경제주의를 거쳐 자유주의적 개혁사회주의로 이동한 정치활동가·저술가였다. 1899년의 《크레도》는 노동운동의 경제투쟁과 민주적 개혁을 앞세우며 러시아 사회민주주의의 전략을 둘러싼 논쟁을 촉발했다. 1905년 이후 그녀는 해방동맹, 협동조합 운동, 여성 평등 운동과 여러 신문을 통해 정당 독점에 맞선 민주적 연합을 모색했고, 1917년에는 임시정부를 지지하면서도 코르닐로프 세력을 비판했다. 1921년 기근 때에는 세르게이 프로코포비치와 함께 폼골의 비볼셰비키 구호 활동을 조직했으나, 위원회가 해산된 뒤 체포·추방되어 망명지에서 글을 계속 썼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

여성운동과 협동조합 활동

쿠스코바는 여성 평등 운동과 협동조합 운동에 참여했다. 협동조합 운동의 목표와 이상을 소책자 《Сон под первое мая (сказка-правда)》에서 다루었다. 그녀는 또한 여성 평등을 주제로 글을 썼다. 1908년 여성 평등 단체의 기관지 《Союз женщин》에 실린 「Женщины и равноправие」에서 여성은 자유롭게 태어났으며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고 주장하고, 여성이 사회에 제공하는 노동에 상응하는 시민적·정치적 권리를 요구했다. 이 글은 여성 평등을 노동의 대가와 시민권 문제로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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