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sche Demokratische Partei (DDP) · 1918.11.20–1933.06.28

독일민주당

German Democratic Party

바이마르 공화국의 좌파 자유주의 정당(DDP). 1918년 11월 혁명 직후 진보인민당과 국민자유당 좌파가 합쳐 세웠고, 바이마르 헌법을 설계한 정당이었다. 1930년 독일 국가당(DStP)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33년 6월 나치의 강제 통합으로 해산되었다.

상세

혁명 일주일 뒤인 1918년 11월 16일 《베를린 일보》 편집장 테오도어 볼프가 쓰고 명사 60명이 서명한 「위대한 민주당」 창당 호소문이 실렸고, 아인슈타인도 서명자였다. 나흘 뒤 진보인민당과 국민자유당 좌파가 이 호소에 합류해 막스 베버, 알프레트 베버, 후고 프로이스 등과 함께 당을 세웠다. 어느 정당보다도 의회 민주주의와 하나가 된 당으로, 헌법 기초자 프로이스와 첫 당대표 프리드리히 나우만 등이 바이마르 헌법을 설계했다. 연방제 단일 국가, 국제연맹, 사민당과의 협력을 통한 노사 조정을 내걸었고 사기업 원칙 위에 국가 개입을 인정했다. 1919년 바이마르 연정을 시작으로 1932년까지 모든 제국 정부에 참여했지만, 득표율은 1919년 국민의회 선거 18.5%에서 1920년 8.3%로 급락한 뒤 계속 줄었다. 1929년 제국의회 형법 위원회에서는 공산당·사민당과 함께 성인 남성 사이 동성애 처벌 조항을 빼는 데 표를 던졌다. 1930년 반유대주의 성향의 청년독일기사단 계열 단체와 합쳐 독일 국가당으로 이름을 바꾸자, 루트비히 크비데 등 좌파는 탈당해 급진민주당을 세웠고 일부는 사민당으로 옮겼다. 1933년 6월 28일 해산되었다.

소속 인물

관련 인물

출처

  1. de.wikipedia.org
  2. 위키백과 (영문)
  3. de.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