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1933년 집권 뒤 경제·단체·언론·문화·교육까지 독일 사회 모든 영역을 당의 통제 아래 맞춰 넣은 과정. 독일어로 「같은 회로로 맞춘다」는 전기 용어에서 왔다.
상세
1933년 3월 31일과 4월 7일의 법률이 주 의회와 주 정부를 해체·재편하고 주마다 제국 총독을 두었다. 4월 7일 직업공무원법은 유대인과 정치적 반대자를 공직에서 쫓아냈고, 5월 2일 노동조합이 해체되었으며, 6~7월에 사회민주당이 금지되고 다른 정당이 스스로 해산해 7월 14일 나치당이 유일 합법 정당이 되었다. 언론·방송·예술은 괴벨스의 제국문화원 아래 묶였다. 바이마르 헌법은 형식상 남았지만 1935년 뉘른베르크 전당대회의 결정으로 당과 국가의 상징이 합쳐지고 유대인의 시민권이 박탈되며 동질화가 거의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