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중재
Vienna Awards
나치 독일과 파시스트 이탈리아가 빈 벨베데레 궁에서 내린 두 차례의 영토 중재. 1938년 11월 2일 제1차 중재는 남부 슬로바키아와 남부 루테니아를 체코슬로바키아에서, 1940년 8월 30일 제2차 중재는 북부 트란실바니아를 루마니아에서 떼어 헝가리에 넘겼다.
상세
두 중재는 모두 독일 외무장관 리벤트로프와 이탈리아 외무장관 치아노가 주재했다. 제1차 빈 중재는 뮌헨 협정의 직접적 결과로, 헝가리는 약 1만 1900㎢와 인구 약 87만 명을 얻었다. 제2차 빈 중재는 헝가리와 루마니아의 협상이 결렬되고 양국 군대가 국경에 모인 상황에서 내려졌고, 북부 트란실바니아 4만 3492㎢가 헝가리로 넘어갔다.
헝가리는 이로써 트리아농 조약으로 잃은 땅의 일부를 되찾았지만 독일·이탈리아에 더 깊이 묶였다. 진주 과정에서 이프와 트레즈네아에서 루마니아 주민이 학살되었다. 두 중재로 얻은 땅은 제2차 세계대전 뒤 모두 원래 나라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