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그리고리예비치 크랍첸코

Андрей Григорьевич Кравченко
소련 소련 공산주의 소비에트 우크라이나 1899–1963 ○ 자연사

스탈린그라드에서 만주까지, 소련 최정예 전차군을 이끈 기갑사령관

1945년 8월, 크랍첸코의 제6근위전차군은 고비사막을 가로질러 3주도 안 되어 800킬로미터를 돌파하며 대싱안링 산맥을 넘어 만주 평원으로 쏟아져 내려왔다.

소련의 전차군 지휘관으로, 스탈린그라드 포위 고리를 닫은 제4전차군단을 지휘했고 쿠르스크와 드네프르에서 제5근위전차군단을 이끌었다. 1944년 제6전차군(이후 제6근위전차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코르순-셰우첸콥스키, 우만-보토샤니, 야시-키시네프, 부다페스트, 빈 공세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두었다. 1945년 8월 만주 전략공세작전에서 그의 군대는 고비사막과 대싱안링 산맥을 초고속으로 돌파하며 관동군을 분쇄하는 결정적 타격을 가했다. 이 공로로 두 차례 소비에트연방영웅 칭호를 받았으며, 전차병 대장까지 진급한 몇 안 되는 기갑지휘관 중 한 명이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

만주 전략공세: 고비 사막과 대싱안링을 넘은 전차군

유럽에서의 전투가 끝난 뒤 크랍첸코의 제6근위전차군은 몽골로 재배치되어 자바이칼 전선군에 편입되었다. 1945년 8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소련-일본 전쟁의 힝간-무크덴 공세에서 그의 군대는 고비 사막을 가로지르고 대싱안링 산맥을 행군 대형 그대로 넘는 기동을 감행했다. 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이 장거리 기동으로 전차군은 만주 평원으로 돌파해 들어가 관동군을 여러 조각으로 분단시켰고, 작전의 신속한 승리에 결정적인 몫을 했다. 크랍첸코는 이 공로로 1945년 8월 9일자 칙령으로 두 번째 소비에트연방영웅 칭호를 받았다. 전후에도 그는 자바이칼 군관구에서 제6근위전차군(1946년 7월부터 제6근위기계화군) 지휘를 이어갔다.

← 카드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