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문서보관소를 세워 『권력의지』를 엮고 오빠의 이름을 나치 쪽으로 끌고 간 니체의 누이
1846년 프리드리히 니체의 두 살 아래 누이로 태어났다. 1885년 반유대주의 선동가 베른하르트 푀르스터와 결혼해 1887년 파라과이에 독일인 식민지 누에바 게르마니아를 세웠으나 실패했고, 남편이 자살한 뒤 1893년 돌아왔다. 정신이 무너진 오빠와 유고를 손에 넣어 니체 문서보관소를 세웠고, 페터 가스트와 유고를 골라 엮은 『권력의지』(1901, 1906년 증보)를 니체의 주저처럼 내놓았으며 오빠의 편지를 고쳐 쓰기도 했다. 1918년 독일국가인민당에 들어갔고 무솔리니를 숭배했으며, 1932~1934년 히틀러를 여러 차례 맞아 오빠의 명성을 나치 정권에 빌려주었다. 1935년 그녀의 장례식에는 히틀러가 왔다. 위조는 1950년대에 드러났다.
다른 이름: 엘리자베트 니체 · 엘리자베스 푀르스터니체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 1885반유대주의자 베른하르트 푀르스터와 결혼
- 1887–1893파라과이 누에바 게르마니아 식민지
- 1894니체 문서보관소 설립(나움부르크)
- 1895『프리드리히 니체의 생애』 제1권
- 1897문서보관소를 바이마르 빌라 질버블리크로 옮김
- 1901『권력의지』 편집본 출간(1906년 증보판)
- 1918독일국가인민당 입당
- 1921예나 대학 명예 박사
- 1932–1934히틀러를 니체 문서보관소에 여러 차례 맞음
- 1935바이마르에서 사망, 히틀러가 장례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