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브라운

Eva Braun
독립 활동 독일 독일 1912–1945 ✕ 자살

히틀러의 숨겨진 동반자로 지내다 생애 마지막 날 그의 아내가 된 사진가

전쟁이 끝나면 몸을 숨기라는 헨리에테 폰 시라흐의 권유에 이렇게 답했다. “내가 그이를 혼자 죽게 내버려 둘 것 같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곁에 있을 거예요.”

뮌헨의 교사 집안에서 태어나 열일곱 살에 나치당 전속 사진가 하인리히 호프만의 사진관에서 일하다 1929년 그곳에서 히틀러를 만났다. 1932년 무렵 그의 연인이 되었고 1936년부터 베르크호프의 히틀러 거처에서 지냈지만, 히틀러는 이 관계를 대중에게 숨겼다. 나치당원이 아니었고 정치적 영향력도 거의 없었으며, 그녀가 찍은 사진과 16mm 컬러 필름은 히틀러 측근의 사생활을 보여주는 기록으로 남았다. 1945년 3월 베를린으로 와서 총통 벙커에 머물렀고, 4월 29일 히틀러와 결혼한 다음 날 청산가리를 삼켜 그와 함께 자살했다.

다른 이름: 에바 히틀러 · 에바 안나 파울라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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