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독일 국가기관 독일 독일 1724–1804 ○ 자연사

『순수이성비판』으로 인식의 한계를 따져 독일 관념론의 출발점이 된 쾨니히스베르크의 철학자

1724년 프로이센 동부 쾨니히스베르크의 마구 장인 집안에서 태어나, 1770년 고향 대학의 논리학·형이상학 교수가 되어 1796년까지 가르쳤다. 1781년 『순수이성비판』에서 우리가 아는 것은 공간·시간과 지성의 범주를 거쳐 나타나는 현상뿐이고 사물 자체(물자체)는 알 수 없다고 주장했고, 『실천이성비판』(1788)과 『판단력비판』(1790)으로 비판을 도덕과 미학으로 넓혔다. 피히테·셸링·헤겔이 그의 가르침을 고쳐 쓰면서 독일 관념론이 생겨났지만 칸트는 1799년 피히테를 공개 비판했다. 헤겔은 인식 주체를 자연·역사·사회에서 떼어 놓은 칸트의 출발점을 비판했고, 이 비판에서 마르크스까지 이어지는 계보가 시작된다.

다른 이름: 에마누엘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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