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성」을 함께 세운 카탈루냐의 아나키스트 교육자
1936년 4월 루시아 산체스 사오르닐, 암파로 포치 이 가스콘과 「자유여성」을 세워 잡지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의 사회주의자 구두장이 집안에서 태어난 교육자·법률가·아나키스트 여성 운동가. 어려서 영화사에서 일하며 전국노동연맹 공연 노조에 들어갔고, 마드리드에서 법학과 교육학을 공부했다. 루시아 산체스 사오르닐과 함께 전국노동연맹 노동자 강좌를 가르치다 여성만의 조직이 필요하다고 보아, 1936년 4월 암파로 포치 이 가스콘과 함께 「자유여성」을 세웠다. 내전 뒤 동반자인 조각가 발타사르 로보와 파리로 망명해 피카소의 비서로 일했고 1994년 파리에서 숨졌다.
다른 이름: 메르세 코마포사다
주요 활동과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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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
사회운동·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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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
사회운동·조직
관련 역사 사건
「자유여성」과 파리 망명
바르셀로나에서 사회주의자 구두장이 요셉 코마포사다의 딸로 태어나 투사들의 교양 있는 분위기에서 자랐고, 열두 살에 타자를 배웠다. 어려서 학교를 그만두고 영화 제작사에서 편집 일을 했으며, 전국노동연맹에 속한 바르셀로나 공연 노조에 들어갔다. 뒤에 마드리드로 가서 안토니오 마차도와 호세 카스티예호에게 법학을 배웠고, 다른 여성들을 가르치려고 교육학도 익혔다.
그는 루시아 산체스 사오르닐과 함께 1930년대 마드리드 전국노동연맹이 연 노동자 기초 교육 강좌에서 가르치다, 운동 안의 여성 혐오와 편견 때문에 여성만을 위한 강좌와 조직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1936년 4월 둘은 암파로 포치 이 가스콘과 함께 「자유여성」을 세웠다. 「자유여성」은 전국노동연맹, 이베리아 아나키스트 청년연맹, 이베리아 아나키스트 연맹과 나란히 스페인 자유지상주의 운동의 주요 조직이 되어 노동자·농민 여성 2만 명 넘게 모았다. 잡지 「자유여성」에서 그는 의학에서 성에 이르는 주제를 다루는 난을 맡았고, 페데리카 몬세니와 에마 골드만도 글을 실었으며, 1933년 만난 동반자인 조각가 발타사르 로보가 삽화를 그렸다.
패배 뒤 그는 로보와 함께 파블로 피카소의 보호를 받으며 파리로 망명해 피카소의 비서로 일했고, 로페 데 베가를 비롯한 스페인 작가들을 번역하며 로보의 작품을 대리했다. 1960~1970년대에도 파리에서 망명 자유지상주의 운동과 함께했고, 1994년 2월 11일 파리에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