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프레이저

Nancy Fraser
미국 미국 (유대계) 1947–

재분배와 인정이라는 두 정의 개념으로 정체성 정치와 자유주의 페미니즘을 비판한 미국의 철학자

1998년 《뉴레프트리뷰》의 「이성애주의, 무시, 자본주의」에서 주디스 버틀러에게 답해, 동성애자 억압을 ‘단지 문화적인’ 문제로 여긴 적이 없으며 두 사람의 차이는 마르크스주의의 유산과 현대 자본주의의 성격을 보는 눈에 있다고 했다.

볼티모어에서 태어난 미국의 철학자·비판이론가. 브린모어 칼리지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1980년 뉴욕 시립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노스웨스턴 대학을 거쳐 1995년부터 뉴스쿨에서 가르쳤다. 정의를 자원의 공정한 분배인 재분배와 집단 정체성 사이의 차이를 인정하는 인정의 두 측면으로 나누고, 1960~1970년대 이후 인정 요구가 재분배의 문제를 가렸다고 비판했다. 1998년 주디스 버틀러와 「단지 문화적인」 논쟁을 벌였고, 뒤에 자유주의 페미니즘을 자본주의의 「시녀」라 부르며 『99%를 위한 페미니즘』(2019), 『식인 자본주의』(2022)를 냈다.

주요 활동과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