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이오시포비치 안토노프-그리추크

Николай Иосифович Антонов-Грицюк
소련 우크라이나인 1893–1939 ✕ 처형

카바르다발카르 트로이카 의장에서 NKVD 감옥부장이 된 체키스트

1937년 카바르다발카르 NKVD 특별 트로이카 의장으로 탄압을 주도한 뒤, 1937~1938년 솔로베츠키 특별감옥 수감자 처형에 직접 관여했다.

볼린현 돌스크의 우크라이나인 농업노동자 집안에서 루카 그리추크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게오르기 십자훈장을 네 등급 모두 받았고, 1918년 입당해 두브로비차 봉기를 조직했다. 1920년부터 체카에서 일하며 튜튜닉 장군을 폴란드에서 끌어낸 작전에 참여했다. 1934~1937년 카바르다발카르 NKVD를 이끌며 공화국 특별 트로이카 의장을 맡았다. 1937년 10월부터 NKVD 감옥부 부부장, 부장으로 솔로베츠키 특별감옥 수감자 처형에 직접 관여했다. 1938년 10월 체포되어 1939년 2월 23일 총살되었고 1955년 복권되었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

카바르다발카르 특별 트로이카와 대테러

1937년 7월 1일 카바르다발카르 자치공화국 내무인민위원이 된 안토노프-그리추크는 같은 해 10월 1일까지 재임했으며, 공화국 특별 트로이카 의장도 맡았다. 트로이카는 NKVD의 지역 책임자, 당 지도자, 검찰 대표가 구성하는 비사법적 기구로, 통상적인 재판 절차 없이 사건을 심리해 형을 정했다. 소련 내무인민위원부 명령 제00447호는 전 쿨라크와 그 밖의 범주를 대상으로 한 작전의 틀을 정하고 지역별 체포·유죄판결 한도를 설정했다. 지역 트로이카는 이 작전에서 체포된 사람들의 사건을 처리했다. 카바르다발카르에서 의장으로 활동한 그의 역할은 대테러의 지역 집행 구조에서 고위 보안기관 책임을 맡았음을 보여준다. 1937년 10월 23일 모스크바의 NKVD 국가보안총국 감옥부 부부장으로 옮겨가 이듬해 3월 28일까지 재임했다.

← 카드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