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
러시아 러시아인 1952– ○ 현직 대통령

소련 해체의 상실을 국가 회복의 서사로 재구성한 통치자

“소련의 붕괴는 세기의 가장 큰 지정학적 재앙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소련 국가보안기관 출신의 러시아 정치가로, 1990년대 국가 위기 속에서 권력의 중심에 올라섰다. 그는 대통령과 총리를 번갈아 맡으며 연방 권력과 대통령 행정부를 강화했고, 러시아의 국제적 영향력 회복을 통치의 핵심 서사로 삼았다. 2005년 소련 해체를 ‘20세기의 가장 큰 지정학적 재앙’이라고 말한 발언은 해체를 러시아 사회의 상실과 혼란으로 기억하는 그의 역사 인식을 압축한다. 동시에 그의 집권은 정치적 경쟁과 독립 언론의 공간을 좁히고, 대외 군사행동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국가를 재편했다.

경력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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