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벵크

Walther Wenck
독일 국가기관 반혁명 독일 독일 1900–1982 ✕ 교통사고

히틀러가 베를린 구원을 기대한 제12군을 이끌고 병사와 피란민을 엘베강 너머로 건넨 장군

“전우들이여, 한 번 더 들어가야 한다. 이제는 베를린을 위해서가 아니다. 제국을 위해서도 아니다.” 병사들과 피란민이 미군 쪽으로 빠져나갈 길을 열려는 마지막 진격이었다.

비텐베르크에서 장교의 아들로 태어나 유년학교를 거쳤고, 1919년 라인하르트 자유군단원으로 스파르타쿠스 봉기 진압에 가담한 뒤 국가방위군에 들어갔다. 2차 대전에서 여러 군과 집단군의 참모장을 거쳐 1944년 육군 참모본부 작전참모부장이 되었다. 1945년 4월 신설 제12군 사령관이 되어 베를린을 구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포츠담 앞에서 진격이 막히자 할베 포위망을 뚫고 나온 제9군 잔존 병력과 피란민을 받아 엘베강을 건너 미군에 항복했다. 1947년 풀려난 뒤 산업체 경영자로 일했고 1960년부터 방산업체 딜의 대표를 지냈다. 1982년 오스트리아 여행 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