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路军 · 1937.08–1947

팔로군

Eighth Route Army

중일전쟁 때 제2차 국공합작으로 산베이의 중국 노농홍군을 국민혁명군에 편입해 만든 부대. 정식 명칭은 국민혁명군 제8로군이었고 곧 제18집단군으로 바뀌었지만 공산당과 일본군은 계속 팔로군이라 불렀다. 명목상 국민정부 군사위원회 소속이었으나 실제로는 공산당이 지휘했으며, 화베이의 일본군 후방에서 유격전과 근거지 건설을 벌였다. 1947년 인민해방군으로 개칭되었다.

상세

1937년 8월 주더를 총지휘, 펑더화이를 부총지휘로 린뱌오의 115사단, 허룽의 120사단, 류보청의 129사단 세 사단으로 편성되었다. 국민당군 군복을 입고 중화민국 국기를 달았지만 정치 기구와 작전은 공산당 중앙의 지휘를 따랐다. 1937년 9월 핑싱관에서 첫 승리를 거둔 뒤에는 대규모 정규전을 피하고 타이항산, 진차지 같은 적 후방 근거지를 세우는 데 힘을 쏟았다.

병력은 1937년 약 8만 명에서 1940년 겨울 40만 명으로, 1945년에는 100만 명 넘게 늘었다. 1940년 8월부터의 백단대전은 그 최대 공세였고, 일본군은 삼광 작전으로 보복했다. 충칭·구이린 등 국민정부 지역 도시에 둔 공산당 연락 기관은 「팔로군 판사처」라 불렸다. 팔로군 총정치부는 일본군 포로의 재교육도 맡아 1940년 옌안에 일본 노농학교를 세웠고, 조선의용군도 1943년부터 팔로군의 지휘를 받았다.

팔로군 자신의 집계로 1937년 9월부터 1945년 10월까지 약 10만 차례의 전투에서 일본군과 괴뢰군 71만여 명을 죽이거나 다치게 했고 자신은 12만여 명이 전사했다. 국민당 국방부장 허잉친을 비롯한 비판자들은 이런 공산당의 전과 주장을 과장으로 본다.

관련 인물

관련 역사 사건

출처

  1. 위키백과 (영문)
  2. 위키백과 (영문)
  3. zh.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