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dul Național-Țărănesc (PNȚ) · 1926–1947

국민농민당 (루마니아)

National Peasants' Party (Romania)

1926년 율리우 마니우의 루마니아 국민당과 이온 미할라케의 농민당이 합쳐 생긴 루마니아 정당. 전간기 국민자유당에 맞선 집권 대안이자 입헌 민주주의를 지키는 세력이었고, 1928~1933년 정부를 이끌었다. 1938년 국왕 독재로 해산되었다가 1944년 합법화되어 소련 점령과 공산화에 맞선 주력 야당이 되었으나, 1947년 공산당 정부에 의해 해산되었다.

상세

루마니아어 출처에 따르면 두 당은 1923년 국민자유당에 맞서 협력을 약속했고 1924년 합당에 합의했으나 콘스탄틴 스테레의 지도부 참여 문제로 실패했다. 1926년 9월 마니우와 미할라케가 새 합당 협정을 맺었고, 10월 10일 두 당 대회가 동시에 합당을 승인해 국민농민당이 생겼다. 이 과정에서 니콜라에 이오르가는 합당에 반대해 국민당을 떠났다.

당은 1928년 5월 6일 알바이울리아에서 약 10만 명이 모인 집회를 열어 자유당 정부의 퇴진을 요구했다. 1928년 11월 마니우가 정부 구성을 위임받았고, 12월 총선에서 77.76%를 얻어 348석을 차지했다. 정부는 외국 차관으로 레우를 안정시키고 행정 분권·협동조합·농업 신용 등의 법을 만들었으나 대공황 속에서 루페니 파업 진압 등 사회 갈등을 겪었다. 1930년 카롤 2세의 귀국과 즉위 뒤 마니우와 궁정의 대립이 시작되었다. 1932년 바이다보에보드 정부를 거쳐 마니우가 다시 총리가 되었으나 1933년 물러났고, 바이다보에보드 정부는 그리비차 철도 공장 파업을 무력으로 진압했다.

1933년 11월 미할라케가 당수가 되었고, 바이다보에보드는 1935년 탈당해 루마니아 전선을 세웠다. 1937년 마니우가 다시 당수가 되었고, 11월 국민자유당(게오르게 브러티아누파)·철위대와 선거 불가침 협정을 맺어 논란을 낳았다. 1938년 2월 국왕 카롤 2세가 국왕 독재를 세운 뒤 3월 30일 법령으로 모든 정당이 해산되었으나, 당은 비공식 조직을 유지하며 국왕과 안토네스쿠에게 각서로 입장을 전했다.

1944년 8월 31일 1923년 헌법이 부분적으로 되살아나 당은 합법 활동을 재개했고, 소련의 지원을 받은 페트루 그로자 정부에 맞섰다. 코르넬리우 코포수는 1945년 당원이 212만 5천 명이었다고 증언했다. 1946년 11월 총선은 공산당이 이끈 민주정당블록의 승리로 발표되었으나 대다수 역사가는 조작된 결과로 본다. 1947년 7월 14일 터머더우에서 미할라케 등 지도자들이 망명을 시도하다 체포되었고, 7월 29일 정부가 당을 해산했다. 마니우와 미할라케는 종신형을 받았다. 1989년 혁명 뒤 코포수 등이 기독민주국민농민당으로 당을 재건했다.

소속 인물

관련 인물

관련 역사 사건

출처

  1. ro.wikipedia.org
  2. 위키백과 (영문)
  3. r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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