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chstagsbrand · 1933년 2월 27일

독일 국회의사당 화재 (1933)

Reichstag fire (1933)

1933년 2월 27일 밤 베를린의 독일 국회의사당에 불이 난 방화 사건. 히틀러가 총리가 된 지 꼭 4주 뒤였다. 나치는 공산주의자의 봉기 음모라고 주장하며 시민적 자유를 정지하는 비상 법령을 끌어내고 공산당을 탄압했다.

상세

현장에서 네덜란드의 평의회 공산주의자 마리뉘스 판데르뤼버가 체포되었다. 이튿날 「국민과 국가 보호를 위한 대통령 법령」이 나왔고, 하룻밤 사이에 공산당 간부 등 수천 명이 붙잡혔다. 3월 9일에는 코민테른 서유럽국 책임자였던 불가리아인 게오르기 디미트로프와 동료 두 명도 체포되었다. 1933년 9~12월 라이프치히 재판에서 디미트로프는 법정에서 괴링을 몰아붙였고, 판데르뤼버만 사형을 받고 디미트로프 등은 무죄로 풀려났다. 판데르뤼버의 단독 범행인지 나치의 공작인지는 지금도 역사가들 사이에 논쟁이 있다.

관련 인물

출처

  1. 위키백과 (영문)
  2. 위키백과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