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폰 파펜

Franz von Papen

프로이센 쿠데타를 일으키고 히틀러를 총리로 앉힌 뒤 부총리가 된 군주주의 귀족

베스트팔렌의 부유한 가톨릭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1898년부터 프로이센 군에 복무했고, 1차 세계대전 중 미국 주재 무관으로 사보타주를 조직하다 추방되었다. 1932년 6월 힌덴부르크에게 총리로 임명되어 긴급명령으로 통치했고, 7월 프로이센 쿠데타로 사회민주당이 이끄는 주 정부를 해임했다. 11월 슐라이허에게 밀려난 뒤 히틀러와 손잡아 1933년 1월 히틀러를 총리로, 자신을 부총리로 앉혔다. 1934년 마르부르크 연설로 「제2의 혁명」을 경고했다가 「장검의 밤」에 측근들을 잃었다. 빈과 앙카라 주재 대사를 지냈고 1938년 나치당에 입당했다.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무죄로 풀려났다.

주요 활동과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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