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의 명령을 거부하고 해방군을 이끈 장군
장 드 라트르 드 타시니는 제1차 세계대전과 모로코 전쟁을 거친 프랑스 직업군인으로, 1940년 패전 속에서도 사단의 결속을 지킨 지휘관이다. 비시 정권 아래 복무했지만 1942년 독일군의 남부 프랑스 점령에 맞서라는 명령을 거부하지 않았고, 투옥과 탈출 뒤 자유 프랑스에 합류했다. 육군 B와 프랑스 제1군을 지휘하며 프로방스 상륙 이후 툴롱과 마르세유를 해방하고 라인강과 다뉴브강까지 진격했으며, 1945년 베를린 항복식에서 프랑스를 대표했다. 전후 인도차이나에서 프랑스 식민전쟁을 지휘하던 중 암으로 사망했고 사후 프랑스 원수로 추서되었다.
경력 연표
- 1911기병학교 수료, 장교 임관
- 1914–1918제12용기병연대·제93보병연대, 제1차 세계대전 참전
- 1921–1926모로코 주둔, 리프 전쟁 참전
- 1940제14보병사단 사단장, 프랑스 전투
- 1942–1943몽펠리에 제16군관구 사령관, 비시 명령 거부로 투옥·탈출
- 1943–1945육군 B 및 프랑스 제1군 사령관, 해방전쟁 지휘
- 1950–1951인도차이나 고등판무관·극동원정군 총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