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라이

Robert Ley

노동조합을 해산한 뒤 1933~1945년 독일노동전선을 이끈 나치당 제국 조직 지도자

라인주 니더브라이덴바흐의 농민 아들로 태어나 1차 세계대전에서 싸웠다. 전후 화학 박사가 되어 이게파르벤의 식품화학자로 일했다. 프랑스의 루르 점령에 급진화되어 1925년 나치당에 입당하고 남부 라인란트 대관구장이 되었다. 1930년 제국의회 의원이 되었고 1932년 그레고어 슈트라서의 뒤를 이어 당의 제국 조직 지도자가 되었다. 1933년 노동조합이 해산된 뒤 새 독일노동전선의 수장이 되어 1945년까지 이끌며 「기쁨을 통한 힘」과 폭스바겐 사업을 주도했다. 전쟁 중 노동력 지휘는 토트와 슈페어에게 넘어갔지만 히틀러의 신임을 잃지 않았다. 종전 때 미군에 붙잡혀 1945년 10월 뉘른베르크 재판을 기다리던 중 자살했다.

주요 활동과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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