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一六通知 · 1966.05.16

5·16 통지 (1966)

May 16 Notification (1966)

1966년 5월 16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확대회의가 채택한 당내 문건 「통지」. 펑전의 「2월 제강」을 폐기하고 문화혁명 5인 소조를 해산해 중앙문화혁명소조를 세웠으며, 당·정부·군·문화계에 숨어든 「부르주아 대표 인물」과 「흐루쇼프 같은 인물」을 몰아내자고 선언해 문화대혁명의 출발을 알린 문서로 꼽힌다.

상세

정치국 확대회의는 1966년 5월 4일부터 26일까지 국가주석 류사오치의 주재로 베이징에서 열려 펑전·뤄루이칭·루딩이·양상쿤을 집중 비판했다. 천보다가 초안을 쓰고 마오쩌둥이 여러 차례 고친 통지는 「2월 제강」이 학술 토론을 내세워 계급투쟁을 덮고 운동을 「우경」으로 이끌었다고 비판했다. 마오가 직접 넣은 대목은 부르주아 대표 인물들이 “조건이 무르익으면 정권을 빼앗아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부르주아 독재로 바꿀 것”이며, 그 가운데 흐루쇼프 같은 인물이 신임을 받으며 후계자로 길러지고 있고 “지금 우리 곁에서 잠자고 있다”고 경고했다.

통지는 처음에 당 고위 간부에게만 전달되었고 1967년 5월 17일 《인민일보》에 전문이 실렸다. 이 문서로 당의 문화 기구 지도부가 무너졌고, 뒤이은 대자보와 홍위병 운동은 그 「당내 적」을 찾아 나섰다. 린뱌오는 5월 18일 연설에서 이를 정변 방지와 마오 사상의 절대 권위로 풀이했다. 1981년 「역사결의」는 이 통지와 「16조」가 문화대혁명을 전면 발동한 잘못된 문건이라고 판정했다.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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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위키백과 (영문)
  2. zh.wikipedia.org
  3. 마르크스주의 인터넷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