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당 (1848–1851)
Party of Order (1848–1851)
프랑스 제2공화국에서 정통왕조파와 오를레앙파 군주주의자, 일부 보수 공화파가 「질서, 재산, 종교」를 내걸고 뭉친 보수 연합이다. 푸아티에 거리 위원회를 중심으로 티에르·바로·몽탈랑베르·팔루가 이끌었고, 1849년 총선에서 의석 약 64%를 얻어 1850년 5월 31일 선거법으로 보통선거를 제한했다.
상세
1848년 4월 제헌의회에서 질서당 계열은 900석 가운데 약 250석으로 온건 공화파 다음가는 세력이었다. 12월 대통령 선거에서는 군주파 후보에 합의하지 못하자 다루기 쉬운 인물로 여긴 루이 나폴레옹을 밀었고, 티에르는 그를 「우리가 끌고 다닐 바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1849년 5월 13~14일 총선에서 득표 약 59%, 의석 713석 가운데 약 450석을 얻었다. 의회 다수파로서 1850년 3월 15일 교회의 교육 통제를 되살린 팔루 법, 5월 31일 선거법, 7월 언론 보증금 부활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정통왕조파와 오를레앙파가 갈라져 있었고 대통령과의 대립이 깊어져 1851년 7월 대통령 재선을 허용하는 헌법 개정이 3분의 2에 미달했다. 12월 2일 쿠데타로 지도자들이 체포되며 사실상 해체되었다. 마르크스는 『브뤼메르 18일』에서 질서당을 부르주아지 두 분파의 연합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