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оезд председателя Реввоенсовета Республики (поезд Предреввоенсовета) · 1918.08.07–1921

트로츠키의 열차

Trotsky's train

러시아 내전기에 공화국 혁명군사평의회 의장 트로츠키가 전선을 오가며 이동 사령부와 선전 기지로 쓴 장갑열차. 1918년 8월 7일 모스크바에서 편성되어 볼가 전선의 스비야시스크로 처음 떠났고, 내전 동안 36차례 전선을 오갔다. 1919년 10월 유데니치의 페트로그라드 공세를 막은 공으로 적기 훈장을 받았고, 1920년 11월 크림 전역이 끝난 몇 달 뒤 해체되었다.

상세

처음에는 장갑 기관차 2량과 객차 12량에 라트비아 소총병 부대를 태운 편성이었다. 1919년 말에는 포탑을 단 장갑 차량, 장갑차와 트로츠키의 롤스로이스 지휘차를 실은 평판차, 전신국과 무선국, 발전 차량, 인쇄소, 도서실, 비서실, 목욕 차량, 접이식 소형 비행기까지 갖추었고, 열차 신문 『도중에서』를 찍었다. 붉은 가죽 제복을 입은 약 100명의 경호대가 탔고, 1921년 1월 21일 기준 열차에 딸린 인원은 407명이었다. 열차는 13차례 전투에 휘말려 15명이 죽고 15명이 실종되었다. 1918년 8월 카잔 부근에서는 1,200명의 백군 부대에 공격받았으나 경호대가 지원군이 올 때까지 버텼다. 열차가 달린 거리는 영어 출처가 적어도 12만 1천 킬로미터, 러시아어 출처가 트로츠키의 회고로 10만 5천 킬로미터, 볼코고노프의 추산으로 20만 킬로미터로 엇갈린다. 트로츠키는 『나의 생애』에서 「새 군대의 가장 강한 시멘트는 10월 혁명의 사상이었고, 열차는 전선에 이 시멘트를 공급했다」고 썼다.

관련 인물

관련 역사 사건

출처

  1. 위키백과 (영문)
  2. 위키백과 (러시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