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다
Pravda
볼셰비키당, 이후 소련공산당의 중앙 기관지. 1912년 5월 5일 페테르부르크에서 합법 노동자 일간지로 창간되었고(창간일은 훗날 '소비에트 언론의 날'이 되었다), 초기에 몰로토프·스탈린이 편집에 관여했으며 검열로 폐간될 때마다 제호를 바꿔가며 발행을 이어갔다. 1914년 7월 완전 폐간되었다가 1917년 2월 혁명 직후 복간되어 당 중앙 기관지가 되었고, 부하린이 1918~1929년 주필을, 레닌의 여동생 마리야 울리야노바가 편집부 서기를 지냈다. 이후 소련 해체까지 당의 공식 입장을 전하는 최대 일간지로 군림했다: '프라우다(진실)에는 진실이 없고 이즈베스티야(소식)에는 소식이 없다'는 소련 시대의 농담이 그 위상을 역설적으로 증언한다. 트로츠키가 빈에서 발행하던 동명 신문(1908~1912)과의 제호 갈등은 창간 초기 당내 분쟁거리 중 하나였다.
관련 인물
출처
- 위키백과 (러시아어) 1912 founding, censorship-era mastheads, 1917 revival, central organ history
- 위키백과 (영문) English overview, Soviet Press Day, post-1991 fate
- 위키백과 (영문) Trotsky's Vienna Pravda and the 1912 title disp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