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 그리고리예비치 미로노프

Лев Григорьевич Миронов

OGPU·NKVD 경제부를 이끌며 산업당·메트로폴리탄비커스 사건 수사를 맡은 체키스트

폴타바현 퍄랴틴의 유대인 가정에서 레이브 카간으로 태어났다. 분트를 거쳐 1918년 볼셰비키가 되었고, 1924년 OGPU 경제국에 들어가 게오르기 프로코피예프와 함께 여러 경제 '파괴 공작' 사건을 날조했다. 1931년 OGPU 경제국장, 1934년 NKVD 경제부장이 되어 야고다의 최측근으로 꼽혔고, 1936년 트로츠키-지노비예프 센터 사건 조작에 가담했다. 같은 해 11월 방첩부장으로 옮겼으나 1937년 6월 체포되어 1년 넘게 옛 동료들에 대한 진술을 했고, 1938년 8월 29일 사형 선고를 받아 그날 코무나르카에서 총살됐다. 2013년 러시아 최고재판소는 복권 대상이 아니라고 판정했다.

다른 이름: 레이브 카간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