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тавка · 1941–1945

스타프카

Stavka

스타프카(Ставка Верховного Главнокомандования)는 대조국전쟁 기간 소비에트 군대의 전략적 지휘를 수행한 최고 군사 지휘 기관이다. 1941년 6월 23일 인민위원회의와 볼셰비키당 중앙위의 결의로 창설되어, 초기에는 티모셴코가 의장을 맡았으나 7월 10일부터 스탈린이 직접 주재했다. 참모총장이 스타프카의 계획·집행 기관 역할을 했으며, 주코프·바실렙스키 같은 스타프카 대표들이 결정적 전역마다 전선에 파견되어 모스크바의 전략 결정과 현장 작전을 연결했다.

상세

창설과 명칭 변경

스타프카는 대조국전쟁 기간 소비에트 군대의 전략적 지도를 맡은 최고 군사지도 기관이었다. 1941년 6월 23일 인민위원회의와 전연방공산당(볼셰비키) 중앙위의 결의 제825호로 '소비에트 연방 군대 최고사령부 본부'가 설치되었고, 여기에는 티모셴코(의장), 주코프, 스탈린, 몰로토프, 보로실로프, 부됴니, 쿠즈네초프가 참여했다. 같은 날 적군 주요군사평의회는 폐지되었다. 1941년 7월 10일 국방위원회 결정으로 이 기관은 '최고사령부 스타프카'로, 이어 '최고고위사령부 스타프카'로 개편·개칭되었으며 스탈린이 의장을 맡고 샤포시니코프가 새로 참여했다. 1945년 2월 17일 국방위원회 결정으로 최종 구성이 확정되었고, 같은 해 10월 스타프카는 폐지되었다.

지휘 체계에서의 위치

스타프카는 국방위원회(GKO)의 지도 아래 활동했다. 그 임무는 군사전략 정세를 평가하고 전략·작전 결정을 채택하며, 야전·해군·유격대 지휘부 사이의 행동을 조직·조정·지원하는 것이었다. 참모총장이 스타프카의 계획·집행 기관으로 기능했고, 주코프·바실렙스키를 비롯한 스타프카 대표들이 모스크바 본부와 주요 야전 지휘부 사이의 중개자로 자주 파견되었다. 스타프카 산하에는 유격운동 중앙본부, 로켓포병 부대, 장거리항공, 근위군 등이 있었다.

모스크바 잔류와 지하 지휘소

전쟁 전 기간 스타프카는 모스크바를 떠나지 않았다. 구성원들은 크렘린의 스탈린 집무실에 모였고, 모스크바 폭격이 시작되자 키로프 거리 37의 작은 저택으로 옮겼으며, 폭격 중에는 키롭스카야 지하철역에 마련된 지하 전략지휘소로 작업이 옮겨졌다. 1942년부터는 다시 크렘린을 사용했다.

유명한 명령

스타프카는 1941년 8월 16일 명령 제270호 「군인이 항복하거나 적에게 무기를 남기는 책임에 관하여」를, 1941년 11월 17일 명령 제428호 「독일군 후방의 모든 정착지를 파괴하고 불태울 것」을 발령했다. 전자는 항복과 포로 문제를 군사적 책임으로 규정한 명령이며, 후자는 초토화 작전을 지시한 명령이다.

명칭상의 구분

스타프카라는 말은 제1차 세계대전기 러시아 제국의 최고사령관 본부(1914–1918, 바라노비치·모길료프·오룔)를 가리키는 데에도 쓰인다. 1918년 3월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체결과 함께 레닌이 이 기구를 폐지했다. 1941–1945년의 소비에트 스타프카는 별개의 기관으로, 군·민 혼합 구성이라는 점에서 제국 시기와 구별된다.

관련 인물

관련 역사 사건

출처

  1. 위키백과 (영문) establishment, composition, chairmanship succession, abolition October 1945, famous orders (No. 270, No. 0428)
  2. encyclopedia.com Encyclopedia of Russian History: Stavka's role evaluating military-strategic situations, adopting strategic/operational decisions, the General Staff as planning/executive agent, Stavka representatives as intermediaries
  3. 위키백과 (영문)
  4. encyclop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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