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카를루스 프레스테스
Luís Carlos Prestes희망의 기사: 2만 5천 km를 행군한 브라질 혁명가
많은 사람들이 내가 미쳤다고 생각한다. 대개 나이가 들면 제정신을 찾는다. 젊을 때는 혁명가였다가 결혼하고 가족을 부양하며 정착하지. 그러나 나는 이 나이에 이르도록 아직 제정신이 들지 않았다. — 1984년 인터뷰에서
브라질 혁명가·정치인. 1925~1927년 '프레스테스 종대'를 이끌고 내륙 2만 5천 km를 행군해 '희망의 기사'라 불렸다. 1935년 코민테른 집행위원, ANL 봉기 지도 후 9년간 수감. 1943년부터 37년간 브라질 공산당 사무총장으로 노동운동과 반독재 투쟁을 지휘했고 쿠데타 후 망명 중에도 당을 이끌었다. 유럽공산주의 전환을 거부해 축출됐으나 끝까지 혁명적 마르크스주의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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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4–1927프레스테스 종대 참모장 — 14개 주 25,000km 행군
- 1931–1934소련 망명,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마르크스주의 연구
- 1934브라질 공산당 입당
- 1935ANL 명예의장 · 코민테른 집행위원 · 무장봉기 지도
- 1936–1945수감; 1943년 PCB 사무총장으로 선출
- 1945–1948연방 상원의원; 1947년 당 불법화 후 지하활동
- 1943–1980브라질 공산당 사무총장 (37년간)
- 1971–1979군사독재 아래 소련 망명; 1979년 사면으로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