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군단 에프 출신으로 돌격대를 키워 이끌다 1934년 「장검의 밤」에 살해된 나치 지도자
1919년 자유군단 에프의 간부로 뮌헨 평의회 공화국 진압에 가담했고, 1931~1934년 돌격대 참모장으로 백만 명이 넘는 조직을 이끌었다.
뮌헨 출신으로 1906년 바이에른 육군에 들어가 1차 세계대전에서 세 번 다쳤다. 국가방위군 대위로 남아 1919년 뮌헨 평의회 공화국을 무너뜨린 자유군단 에프의 간부가 되었고, 같은 해 독일노동자당(이듬해 나치당)에 들어가 히틀러와 가까워졌다. 군 인맥으로 우익 무장 단체를 모아 돌격대의 바탕을 만들었고 1923년 맥주홀 폭동에 가담했다. 1925년 히틀러와 갈라져 볼리비아 육군 고문으로 갔다가 불려 와 1931년 돌격대 참모장이 되었다. 1933년 무임소 장관에 올랐으나 「제2혁명」과 돌격대 중심 군대를 요구해 군부와 히틀러의 경계를 샀고, 1934년 「장검의 밤」에 친위대에 총살되었다.
다른 이름: 에른스트 율리우스 귄터 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