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귄터 하임조트

Karl-Günther Heimsoth
독립 활동 마르크스-레닌주의 독일 독일 1899–1934

「호모필리」라는 말을 성과학에 들여오고 룀과 편지를 주고받은 베를린의 의사이자 점성술사

1928~1929년 룀이 자신의 동성애를 털어놓은 편지를 받았고, 1931년 그의 집에서 압수된 이 편지가 1932년 「룀 사건」 추문의 근거가 되었다.

샤를로텐부르크에서 태어나 1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포병 소위로 싸웠고, 의학을 공부하던 1920~1921년 자유군단에 들어갔다. 1924년 박사 논문으로 「호모필리」라는 말을 성과학에 들여왔고, 히르슈펠트의 「제3의 성」 이론을 배격하며 반유대주의적 남성 영웅 숭배를 내세웠다. 1928년 점성술 책 『성격 성좌』를 냈고 룀과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1930년 오토 슈트라서의 나치 분파에 가담했다가 이듬해 독일 공산당의 민족주의 그룹으로 옮겨 공산당 정보 기관에 정보를 넘겼다. 1933년 형식상 나치당에 입당했으나 1934년 3월 보호 구금에서 풀려난 뒤 행방이 끊겼다.

주요 활동과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