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뚜껑을 연 사람 — 그리고 침대에서 죽은 첫 지도자
1956년 11월 18일, 폴란드 대사관 리셉션에서 서방 대사들을 향해 — 「역사는 우리 편이다. 우리가 당신들을 묻어버릴 것이다!」 열두 NATO 국가 대사와 이스라엘 대사가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스탈린의 궁정에서 광대 역까지 견디며 살아남았고, 1956년 비밀연설로 관 뚜껑을 열었다. 헝가리를 진압했고, 쿠바에서 물러서 세계를 구했으며, 그 후퇴의 값으로 1964년 동료들에게 해임당했다. 실각 후 이렇게 말했다고 전한다: 「그들이 나를 총살이 아니라 표결로 보낼 수 있었다는 것, 그것이 나의 업적이다.」
경력 연표
- 1935–38모스크바 당 제1서기, 지하철 건설
- 1938–49우크라이나 당 제1서기
- 1942–43스탈린그라드 전선 군사위원
- 1953–64당 제1서기
- 1954–56처녀지 개간, 비밀연설
- 1957「반당 그룹」 격퇴
- 1961제22차 당대회, 스탈린 시신을 묘소에서 이장
- 1964해임, 연금 생활
관련 역사 사건
- 1928–19375개년 계획과 소련의 대전환모스크바 당 제1서기 · 지하철 건설
- 1939.11–1940.03겨울전쟁전후 회고록에서 겨울전쟁을 '도덕적 패배'라 평한 소련 지도자회고록에서 '이 정도 대가를 치른 승리는 사실상 도덕적 패배였다. 우리 국민은 진실을 듣지 못했다'고 기록했다. 소련 지도부 내부에서도 겨울전쟁이 재앙이었음을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
- 1941–1945대조국전쟁전선 군사평의회 위원스탈린그라드 전선 군사평의회 위원으로 방어전과 반격에 참여했다.
- 1948–1955티토-스탈린 결별1955년 화해의 주역베오그라드를 방문해 관계를 정상화했다
- 1953베리야의 몰락제거를 조직주석단 내에서 베리야 제거를 조직한 핵심 인물이었다.
- 1955바르샤바 조약 기구 창설소련 공산당 제1서기, 1953–1964흐루쇼프는 말렌코프를 밀어낸 뒤 독일 현상 유지를 고수하는 강경 구상을 밀어붙였다. 동유럽에 초안을 보내고 바르샤바 조약을 집단안보 협상의 지렛대로 삼은 것도 그였다.
- 1956.02제20차 당대회와 비밀연설비밀연설을 낭독한 제1서기마지막 날 비공개 회의에서 「개인숭배와 그 결과에 대하여」를 낭독했다.
- 1956헝가리 혁명개입을 결정봉기를 진영의 붕괴로 보고 군사 개입을 최종 결정했다.
- 1957반당 그룹 사건승리한 제1서기문제를 중앙위원회로 넘겨 다수파를 역전시켰다.
- 1957–1965소련 우주 계획정치적 후원자당 제1서기로서 우주 계획에 최우선의 자원과 정치적 지원을 부여하고 그 성취를 사회주의의 성취로 세계에 내세웠다.
- 1956–1969중소분열소련 쪽 당사자스탈린 격하와 평화공존 노선으로 논쟁을 열었고, 1960년 고문단을 철수시켰다.
- 1961베를린 장벽 건설소련 공산당 제1서기 겸 총리, 1차·재차 베를린 최후통첩을 날린 장본인흐루쇼프는 1958년 11월 서방 3국에 서베를린 철수를 요구하는 6개월 최후통첩을 발하고 1961년 빈 정상회담에서 이를 재차 확인했다.
- 1962쿠바 미사일 위기대치를 이끈 소련 지도자쿠바에 미사일을 배치하는 결단을 내렸다가 핵전쟁 직전에 철수를 택했다.
1956년 2월 25일 — 스탈린의 관을 연 비밀연설
1956년 2월 25일 자정 무렵, 제20차 당대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니키타 흐루쇼프는 4시간 동안 말했다. 대의원 1,436명은 충격과 침묵 속에 들었다. 「개인숭배와 그 결과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이 연설은, 스탈린에 대한 레닌의 유언을 공식적으로 처음 인용했고, 대숙청의 불법성을 폭로했으며, 전쟁 전야의 스탈린의 무능력을 고발했다.
연설에서 흐루쇼프는 스탈린이 「레닌주의자들의 대량 학살」을 자행했으며, 「나치 침공 전야에도 정보를 무시했다」고 밝혔다. 「충성스러운 공산주의자들이 고문당하고 자백을 강요당했다... 스탈린은 지도를 보며 전쟁을 지휘한다고 했다.」
이 연설은 '비밀'이었지만, 이스라엘 정보국이 6월에 입수하고 CIA가 공개하면서 전 세계에 충격파를 던졌다. 수백만 공산당원이 당을 떠났다. 1956년 헝가리 혁명의 간접적 도화선이 되었다. 흐루쇼프는 스탈린의 관을 열었지만, 그가 풀어놓은 힘은 자신도 통제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