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문헌
헝가리 1956 — 소련공산당 간부회 문서 일곱 건
봉기 석 달 전 라코시 퇴진을 보고하며 당 지도부가 「탈진 상태」라고 적은 미코얀의 부다페스트 전보(7월 14일)와, 10월 23일 봉기 당일부터 11월 3일 개입 전야까지 간부회 서기 말린이 연필로 받아 적은 회의 기록 다섯 건 및 10월 31일 결정. 23일 흐루쇼프의 군대 투입 제안, 30일 철군 쪽으로의 기울기, 31일 「평가를 재검토한다. 군대를 빼지 않는다」의 반전, 11월 2~3일 카다르와의 새 정부 구성이 한 사람의 필기 안에 이어진다.
전문 읽기 → 정당·정부 문서베를린 장벽 1961 — 동독 측 문서: 울브리히트 기자회견과 정치국 의사록 제39/61호
장벽이 서기 두 달 전 「아무도 장벽을 세울 의도가 없습니다」라고 답한 1961년 6월 15일 울브리히트 국제 기자회견의 속기 발췌(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 기자 도에르의 질문 포함)와, 흐루쇼프의 동의 직후 8월 7일 통일사회당 정치국 비상회의가 「예정된 통제 조치」를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밤」에 시작한다고 정한 의사록 제39/61호. 국경 폐쇄의 날짜를 정한 문서에 「장벽」이라는 말이 없다.
전문 읽기 → 정당·정부 문서베를린 장벽 1961 — 미국 외교 전문 4편: 8월 13일 베를린 공관 보고와 10월 27일 프리드리히슈트라세 위기
국경이 막힌 8월 13일 저녁 베를린 공관이 브란트 시장과 사령관 회의를 보고한 전문 제185호, 그리고 체크포인트 찰리에서 소련 전차와 미군 전차가 마주 선 10월 27일 하루의 전문 세 편 — 톰프슨 대사가 그로미코에게 「동독의 주권은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는 답을 들은 모스크바 발 제1378호, 클레이 장군이 러스크에게 보낸 상황 판단 제856호, 무장 탐침을 보류시킨 국무부 훈령 제620호. FRUS 1961~1963년 제14권 수록본.
전문 읽기 → 정당·정부 문서「9평」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공개서한을 평함
중국공산당이 1963년 9월부터 1964년 7월까지 《인민일보》·《홍기》 편집부 명의로 발표한 아홉 편의 논평. 스탈린 평가와 평화공존에서 시작해 소련 사회 자체의 계급적 성격에 이르기까지, 중소 논쟁의 쟁점이 모두 여기에 있다.
전문 읽기 → 정보·수사 기록콜러 대사의 전문 제1183호, 흐루쇼프 실각에 관하여 (1964)
흐루쇼프가 물러난 지 나흘 뒤 모스크바의 미국 대사 포이 콜러가 국무부에 보낸 분석 전문. 흐루쇼프 자신이 세운 「중앙위원회가 권력의 관리자」라는 원칙이 그를 끌어내리는 데 쓰였다는 역설, 소수의 정치국원이 음모를 꾸밀 수 있는 지도 체제, 브레즈네프가 같은 함정에 놓였다는 전망을 다섯 항목으로 정리한다.
전문 읽기 → 조약·협정데탕트의 두 협정 — SALT I 잠정협정(1972)과 핵전쟁 방지 협정(1973)
ICBM·SLBM 발사대 수를 동결하고 검증을 정찰위성에 맡긴 1972년 5월 모스크바의 SALT I 잠정협정과, 소련의 「상호 핵 불사용」 초안이 1년의 교섭 끝에 「핵전쟁 위험 시 긴급 협의」 의무로 바뀐 1973년 6월 워싱턴의 핵전쟁 방지 협정. 미소 데탕트의 뼈대가 된 두 문서. 끝에는 1980년 1월 3일 카터 대통령이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이유로 SALT II 조약의 상원 비준 심의 연기를 요청한 버드 상원의원 앞 서한을 덧붙였다. 데탕트의 조약이 어떻게 끝났는지를 보여 주는 짧은 문서다.
전문 읽기 → 조약·협정헬싱키 최종의정서 (발췌) — 10원칙 선언과 신뢰구축 조치 문서 (1975)
1975년 8월 1일 35개국 정상이 서명한 유럽안보협력회의 최종의정서의 안보 부문. 주권 평등, 무력 불사용, 국경의 불가침, 영토 보전, 분쟁의 평화적 해결, 내정 불간섭,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존중, 민족 자결, 국가 간 협력, 국제법상 의무의 성실한 이행이라는 열 가지 원칙을 정한 「참가국 관계를 이끄는 원칙 선언」과, 대규모 군사 기동훈련의 사전 통보를 정한 신뢰구축 조치 문서를 옮겼다. 경제·인도 협력 부문(제2·3바스켓)은 제외했다.
전문 읽기 → 헌법·법령·명령1977년 소련 헌법
1977년 10월 7일 소련 최고소비에트 비상회기가 채택한 소련 헌법(통칭 '브레즈네프 헌법')의 전문 한국어 번역. '발전된 사회주의 사회'를 선언하는 전문과 9부 21장 174개 조문으로 사회 제도, 공민의 권리와 의무, 민족·국가 구조, 인민대의원 소비에트, 최고 국가기관, 사법·검찰, 국가 상징을 규정하며, 제6조는 소련공산당을 사회의 지도적·향도적 힘으로 명문화한다. 번역 저본은 1977년 채택 당시의 러시아어 원문이다.
전문 읽기 → 조약·협정전략무기제한협정 II — 미국과 소련의 전략공격무기 제한 조약, 의정서, 후속 협상 원칙 공동성명, 백파이어 성명 (1979년 6월 18일, 빈)
1979년 6월 18일 빈에서 서명된 SALT II 협정 문서 네 건이다. 열아홉 개 조의 조약은 전략공격무기 발사대의 총량 상한(2,400기, 1981년부터 2,250기)과 MIRV 탑재 미사일의 소상한, 신형 ICBM 한 종류 제한, 국가 기술적 검증수단의 불간섭을 정했고, 조문마다 두 나라가 함께 서명한 합의성명과 공통이해가 뒤따른다. 여기에 1981년 말까지 이동식 ICBM 발사대와 장거리 순항미사일 배치를 유예한 의정서, 다음 협상의 원칙을 적은 공동성명, 그리고 Tu-22M 「백파이어」의 생산과 개조를 제한한다는 브레즈네프의 서면 성명과 카터의 답변을 더했다. 미국 상원은 이 조약을 비준하지 않았으나 두 나라는 1986년까지 그 한도를 지켰다. 합의성명과 공통이해는 저본대로 해당 조항 바로 아래에 두었고, 데이터 각서의 수량 표는 옮기지 않았다.
전문 읽기 → 정당·정부 문서아프가니스탄 전쟁의 문서 세 건 — 파병 결정(1979), 제네바 협정(1988), 규탄 결의(1989)
국가명을 「A」 한 글자로 숨긴 1979년 12월 12일 정치국 파병 결정, 소련군의 단계적 철수를 5월 15일부터 9개월 안에 끝낸다고 국제 문서로 못박은 1988년 4월 14일 제네바 협정(협정 넷과 두 보증국 성명), 그리고 철군 열 달 뒤 그 결정이 「도덕적·정치적 규탄에 값한다」고 선언한 1989년 12월 24일 인민대표대회 결의. 전쟁의 처음, 출구, 끝.
전문 읽기 → 저작·연설고르바초프, 「페레스트로이카와 당의 간부 정책에 관하여」 (1987)
페레스트로이카가 경제의 「가속화」에서 정치의 「민주화」로 방향을 튼 1987년 1월 전원회의 보고. 침체의 원인을 「제동 메커니즘」과 간부층의 보수주의에서 찾고, 당과 소비에트 선거에 복수 후보와 비밀투표를, 기업장 선출과 글라스노스트를 제안했다. 「우리에게는 공기처럼 민주주의가 필요하다」. 당 지도부의 저항을 당원 대중과 인민에 호소해 넘으려는 논법이 처음 공식화된 문서로, 제19차 당협의회와 1989년 인민대표대회 선거로 이어졌다.
전문 읽기 → 조약·협정중거리핵전력 조약 — 소련과 미국의 중거리·단거리 미사일 폐기 조약 (1987년 12월 8일)
1987년 12월 8일 워싱턴에서 고르바초프와 레이건이 서명한 중거리핵전력(INF) 조약 본문이다. 사거리 500~5,500km의 지상발사 탄도·순항미사일과 발사대를 3년 안에 모두 폐기하고 그 뒤 보유를 금지하며(제4~6조), 폐기와 배치 지역·생산 시설에 대한 현장 사찰(제11조)을 처음으로 조약에 넣었다. 조약의 불가분한 부분인 양해각서와 폐기·사찰 의정서 두 건은 본문의 네 배 분량이라 옮기지 않았다.
전문 읽기 → 정당·정부 문서정치국 회의 작업 기록 — 숨가이트 사흘째 (1988년 2월 29일)
숨가이트 학살 사흘째의 정치국 회의를 그대로 받아 적은 작업 기록. 고르바초프가 호소문의 효과를 묻고, KGB와 내무부가 사상자와 도시 상황을 보고하며, 야조프가 요청한 야간 통행금지가 「정치국원들: 동의한다」로 결정된다. 사건 사흘째에야 사상자 규모를 듣는 정보의 지연, 카라바흐 편지를 「읽지 않았다」는 지도부, 「극단주의자」로 규정하면서 민족 정책 재검토를 말하는 고르바초프. 페레스트로이카가 민족 문제와 부딪친 첫 대형 위기의 내부 기록.
전문 읽기 → 저작·연설고르바초프, 1988년 유엔 총회 연설
1988년 12월 7일 고르바초프가 유엔 총회에서 한 연설의 전문 번역. 전인류적 가치의 우선, 선택의 자유, 탈이데올로기화 등 신사고의 원칙을 집대성하고, 병력 50만 일방 감축과 동유럽 주둔군 축소를 선언해 냉전 종식의 이정표가 된 문서다. 유엔 공식 속기록(A/43/PV.72)의 영어본을 저본으로 옮겼다.
전문 읽기 → 헌법·법령·명령여행·영구 출국 임시 전환 규정, 「샤보프스키의 쪽지」 (1989)
1989년 11월 9일 DDR 각료회의가 회람한 여행·영구 출국의 임시 규정과 첨부 보도문. 사유 없이 사적 해외여행을 신청할 수 있고 비자는 「지체 없이」 발급되며 영구 출국은 모든 국경 통과소에서 가능하다는 이 문서를, 샤보프스키가 저녁 기자회견에서 「즉시, 지체 없이」라고 읽은 것이 그날 밤 장벽의 개방이 되었다. 문서 자체는 이튿날 발효 예정이었다.
전문 읽기 → 헌법·법령·명령연방의 마지막 해 — 탈퇴 절차법(1990)과 주권국가연방 조약 초안(1991)
발트 3국이 「탈퇴 금지법」이라 부른 1990년 4월의 탈퇴 절차법(국민투표 3분의 2, 최장 5년 이행기, 인민대표대회 확인)과, 연방을 「주권 공화국들의 자발적 결합」으로 다시 세우려다 서명 전날 쿠데타로 무산된 1991년 8월의 주권국가연방 조약 초안. 법으로 탈퇴를 막으려던 길과 조약으로 남을 이유를 만들려던 길, 소련이 끝내 쓰지 못한 두 문서.
전문 읽기 → 정당·정부 문서「국민경제 안정화와 시장경제 이행의 기본 방향」 (1990)
500일 계획과 정부안이 맞선 끝에 고르바초프가 절충해 내고 최고소비에트가 1990년 10월 19일 승인한 문서. 비상 조치→재정 긴축→시장 형성→안정화 완료의 네 단계, 소유 형태의 다양화, 가격 자유화의 순서, 재정 적자 축소, 사회 보장, 대외경제 개방, 구조 조정을 다룬다. 500일 계획의 급진 일정과 공화국 주도 원칙은 빠지고 연방 중앙의 조정 권한이 남았다. 소련 경제 개혁 논쟁의 마지막 공식 문서.
전문 읽기 → 헌법·법령·명령50루블·100루블권 통용 정지에 관한 대통령령 (1991)
1991년 1월 22일 저녁 텔레비전으로 발표된 고르바초프의 대통령령이다. 1961년 발행 50·100루블권을 이튿날 0시부터 받지 않고 사흘 안에 한도 안에서 교환하며 상반기 예금 인출을 월 500루블로 제한한다. 「파블로프 개혁」으로 불리는 이 조치는 그림자 경제 단속을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실제로는 통화 과잉의 강제 회수였고, 회수액은 목표에 크게 못 미친 채 국가 화폐에 대한 신뢰만 무너뜨렸다.
전문 읽기 → 연구서알렉세이 파블류코프, 『예조프: 전기』
알렉세이 파블류코프의 평전 『예조프: 전기』(2007)의 한국어 번역 전문. 4부 구성으로 예조프의 유년기와 제정군 복무부터 당 인사기구에서의 부상, NKVD 수장 시기, 실각과 처형까지를 다룬다.
전문 읽기 → 연구서나우모프, 『「피의 난쟁이」 대 인민의 수령: 예조프의 음모』
대숙청 연구자 레오니드 나우모프의 2009년 연구서 전문 번역. 1937~1938년 대테러의 지역별 편차를 통계로 재구성하고, 예조프 시기 내무인민위원부(NKVD)에 대한 당의 통제 문제와 예브도키모프의 「북캅카스파」 체키스트 집단을 추적한다. 부록으로 예브도키모프·야고다의 서한, 숄로호프의 편지, 프리놉스키의 1939년 진술서 등 문서·회고록을 함께 싣는다.
전문 읽기 → 연구서나우모프, 『스탈린과 NKVD』
레오니드 나우모프의 2013년 연구서 전문 번역. 「명예 체키스트」 집단의 형성부터 대테러, 1938년의 숙청 중단과 베리야의 등장, 전후 보안 기관 개편과 1953년의 결말까지 당과 국가보안기관의 관계사를 관통한다. 「예조프의 한도」와 「앨범 절차」 같은 집행 기제, 류시코프 망명, 「의사들의 음모」 사건과 베리야 숙청을 문서 기반으로 재구성한다.
전문 읽기 → 연구서스페인 내전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
여성·어린이·국제 의용병 등 스페인 내전의 덜 알려진 경험을 다룬 공동 연구서. 서론과 14개 장, 주석 771개, 도판 12점, 필자 소개·찾아보기를 수록한 한국어 기계 번역. 참고문헌과 서지 정보는 원어로 보존했다.
전문 읽기 → 소설muined, 『매한가지』
AO3에 연재된 muined의 장편 소설 전문 번역. 스탈린 시대의 소련공산당을 19세기 후반 제정 러시아의 발레단으로 옮겨 놓은 「앨리스」 각색 2차 창작으로, 당 지도부는 여성형 이름의 무용수로, 보안기관 사람들은 무대 뒤 일꾼으로 바뀌어 있다. 신작 발레 『이상한 나라의 소냐』를 무대에 올리는 극장 이야기로 대숙청의 전개를 형상화했다. 작가 주(권말 수록)와 엮은이의 통합 인물 대조표를 함께 실었고, 본문의 변형된 이름을 누르면 실존 인물을 확인할 수 있다. 성애·폭력 묘사가 있는 성인 등급 작품이다. 작가의 허락을 받아 옮겼다.
전문 읽기 → 연구서프랑스 혁명의 세력 관계와 혁명정부, 1791–1794
입헌군주제에서 공화국·혁명정부로의 전환을 다룬 11개 절의 해설. 정파와 국가기구, 국민총동원, 가격·임금 통제, 혐의자법, 프레리알법, 테르미도르를 구체적인 조항 및 연설과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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